안면마비는 ‘중추성 안면마비’와 ‘말초성 안면마비’로 구분됩니다.
원인이 다른 만큼, 안면마비(구안와사)의 치료 역시 구분하여 진행되며, 정확한 감별진단을 위해서는 뇌의 CT나 MRI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.
문성병원 한방과 구안와사 클리닉에서는 침, 뜸, 부항, 한약, 우황청심환 및 신경과 협진을 통한 약물요법과 물리치료 등을 사용하고 있습니다.
안면마비(구안와사) 발생 후 이르면 2~8주, 대개 6개월 이후에 나타나는 후유증으로, 음식을 먹을 때 눈물을 흘리는 증상을 이르는 말로, 장시간 안면신경마비로 인해 침샘으로 가는 일부 신경이 눈물샘으로 가는 신경과 엉켜, 침샘과 눈물샘이 동시에 자극되는 상태입니다.
“동시움직임”이라고도 하며, 구안와사의 회복과정 중 잘못된 신경의 재지배 현상에 의해 환측으로 음식을 씹거나 할 때 눈이 같이 감기는 현상으로, 환측(마비측) 안면근육의 구축이나 경련이 동반되기도 합니다.
구안와사의 경우 다른 질환과 달리 한랭(寒冷)자극으로 발생된 경우가 많으므로 특히 찬 것을 금기해야 합니다. 찬 음식이나 음료의 섭취, 찬바람 쏘이기, 찬 곳에 오래 머물기나 찬물 세수, 머리감기, 목욕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.
눈이 감기지 않으면 안구가 건조되거나 각막에 염증이 발생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안약을 하루 2~5번씩 눈에 주입하고, 추운 곳에 갈 경우 안대나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.
또한 초기 및 진행기에는 가급적 술, 담배 등을 삼가야 하며, 최대한 스트레스를 피하고 안정과 휴식을 많이 취해야 합니다.
치료를 미루거나 민간요법에만 의존한다면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쳐 안면이 굳어버리거나 경련이 일어나는 등 심각한 후유증을 평생 겪으실 수 있으므로, 구안와사 치료과정 중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발병초기 1주일 동안의 적극적인 치료입니다.
다른 모든 질환과 마찬가지로, 안면마비(구안와사)도 정확하고 신속한 진단이 우선입니다. 축척된 전문 지식과 오랜 임상 경험의 문성병원 안면마비(구안와사) 클리닉을 만나보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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