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70년의 경험, 새로운 100년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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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월 정기 월례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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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문성병원 작성일24-07-08 15:31 조회223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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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! 문성병원입니다.

파란 하늘과 따사로웠던 6월이 지나고, 뜨거운 세상을 시원하게 식혀줄 장마가 내리는 7월입니다.

이번 달도 어김없이 찾아온 문성병원 7월 월례회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.


✔️경영이사님 성경말씀


시편 139편 14절 말씀

"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심히 기묘하심이라 주께서 하시는 일이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"


작년과 같은 말씀 구절입니다.

작년에는 환자분들의 존엄성에 관해 말씀을 해주시고, 이번달은 환자분들이 아닌 '나' 자신의 존엄성에 관하여 말씀해주셨습니다.

환자분들의 존엄성도 지켜야 할 뿐만 아니라, 나 자신의 존엄성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.

나 스스로를 잘 돌볼 수 있어야, 환자분들도 잘 돌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.


의료계 종사하는 많은 분들이 환자분들을 위해 헌신하며, 자신의 건강은 지키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

저희는 TV와 인터넷을 통해서 자신을 돌보지 못하고, 과로사한 의사의 이야기를 접할 수 있었습니다.

스스로의 육체적, 정서적으로 잘 관리할 때, 환자분들을 더 잘 돌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.


'당신은 소중한 사람입니다.'


소중한 사람들이 모여 아름다운 문성병원을 만들어가는 7월이 되기를 소망합니다!


✔️병원장님 월례사


병원장님께서는 7월 1일에 있었던 일을 말씀해주셨습니다.

7월 1일 출산 휴가 간 이혜미 신경과 의사선생님의 환자를 휴가를 가시지 않으신 의사선생님들께서 나눠 진료를 보셨습니다.


고되고 힘든 하루지만, 이 하루가 모이면, 일주일, 일주일이 모이면, 한달, 그렇게 시간이 지나

출산 휴가를 가신 의사 선생님께서 출산 휴가를 마치고 돌아 오셨을때, 다른 의사선생님들도 더 기쁘게 환영 할 수 있고,

출산 휴가를 가신 의사선생님도 더 감사하며 복직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셨습니다.


덥고 습한 장마철에 나 자신의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.

그러기 위해서는 서로서로 협력하는 것이 필요합니다.


서로 도우며, 서로의 몸과 마음에 작은 여유를 줄 수 있는 문성 직원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.


✔️친절사원

엄소연 간호사 (6병동)

친절사원, 신규 직원 분들, 모두 축하하고 환영합니다.


7월 한 달, 나 자신을 관리하며, 서로 협력하여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문성 공동체가 되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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